<--!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끝--> 은평구 맛집! 일곱번째 이야기 연신내 아웃닭(OUTDARK)
본문 바로가기
은평구 맛집

은평구 맛집! 일곱번째 이야기 연신내 아웃닭(OUTDARK)

by 둔기방기 2021. 6. 1.
728x90

개인적으로 '치킨'이란 메뉴는 집에서 배달 시켜 먹을때가 많지,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나만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맛집은 따로 배달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매장을 방문해야만 그 맛을 볼수 있다!

 

그만한 가치는 존재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기에 내 블로그에 소개 하는것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오늘 소개할 은평구 맛집은 연신내에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웃닭(OUTDARK)이다.

아웃닭 입구.

연신내의 가장 메인거리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만큼 입구에서 부터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진다.

입구에 귀여운 그림과 함께 알록달록한 글씨로 아웃닭의 영업시간과 배달서비스는 없으나 방문포장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렇다. made by 미녀 채연님이시다.

상대적으로 다른 영업점들의 비해 실내가 어두운 느낌을 주지만(컨셉인듯) 포장보단 매장에서 먹는걸 추천한다.

만약 포장이라면 마감시간과 서비스 고구마스틱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웃닭의 메뉴판. 우리는 메뉴에는 없지만 순살 반반으로 주문하였다.

치킨이 나오기전 간단한 샐러드와 맥주로 끝자락 5월 습함을 잊어본다.

이곳의 소스는 총 네가지. 양념과 매운양념, 간장이 베이스인 달콤한 소스 그리고 단 맛이 강한 노란 마늘소스.

소스는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은 없으나 맛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취향껏 찍어 먹으면 될듯 싶다.

치킨구성은 사진으로 보이듯이 밑에는 바삭한 순살치킨, 그 위에 감자튀김, 마지막에는 튀긴 떡이 올라온다.

아웃닭의 맛을 표현하자면 겉 튀김은 건조한데 한입 베어물면 그안에 씹히는 닭고기의 부드러운 살은 촉촉하다.

다른 일반 치킨집들은 겉에 튀김까지 촉촉하여 먹다보면 느끼함이 올라오는데, 아웃닭은 그런맛이 없고 많이 먹어도 물리지않으며, 바삭함이 오래간다.

 

감자는 약간의 시즈닝 소스(치즈맛?)가 뿌려져 있다는것 외엔 평범한 감자튀김이며, 튀긴 떡은 매운 양념소스에 찍어 먹어보면 딱 우리가 아는 그 맛이 나온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옛날 학교앞 분식집에 팔던 떡꼬치 맛.

 

내 개인적의견으로서는 집에서 시켜먹는 웬만한 프렌차이즈보다 맛이 훌륭하다는 판단이다.

 

방문의사가 있다면 이것 또한 참고바람. 난 까먹고 이벤트 참여못했으니 말이다....

 

댓글